'더파크사이드 서울', 용산 유엔사 부지 재개발 프로젝트로 이목 집중

서울의 용산공원내 유엔사 부지에 들어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서 새로운 파라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파크사이드 서울' 이라는 복합개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의 운영 아래 어메니티를 제공하며, 세계 수준의 마감재를 통해 고급주거의 진수를 보여주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규모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공간 전반에 월드 클래스 하이엔드 브랜드들을 도입해 고급 주거의 정수를 보여준다. 주방에는 이탈리아 몰 테니(Molteni&C)그룹의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다다(Dada)를 도입했고, 욕실 벽과 바닥 마감재로는 레아 세라미케(LEA Ceramiche), 누오보코르소(nuovocorso), 이탈그라니티(Italgraniti) 등 이탈리아의 3대 타일 명가의 제품을 사용했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주거의 개인성, 유연성, 그리고 개방감을 갖춘 설계로 보다 편안한 생활을 제공한다. 모든 타입에는 전용 발코니가 제공되며, 일부 세대에는 용산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평면 구조를 제공한다. 또한, 거실과 연결된 선택형 룸 구조를 통해 입주자는 홈오피스, 서재, 게스트룸 등 다양한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의 외관은 세계적 건축설계사인 미국 KPF가 디자인하였으며, 한강의 물결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곡선형 파사드로 설계하였다. 특히, 루프탑 가든은 한강과 용산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주변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캠프킴 개발지, 한남뉴타운 등 주요 도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장소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약 3만9000㎡ 규모의 '더파크사이드 몰'과 330m 길이의 보행자 전용 축 '더파크사이드 웨이'를 중심으로, 호텔, 리테일, 문화시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복합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다음 달 개관 예정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관계자는 "우리는 공간의 감성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고급 주거 공간을 추구하며, 단순히 고급 마감재를 넘어서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철학과 정체성을 담은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하이엔드 주거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